예수를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

                                                                                                                                         김정복 목사

1. 예수를 믿는 성도는 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하나?

하나님의 은혜로 중생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성도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그리스도와 함께한 하나님의 후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O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2-13)

O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8:14-17)

O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4:6-7)

2. 믿는 성도는 누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하나?

1) 하나님께 대하여 :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로 예우하고, 경외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고 살아야 한다

2) 이웃에 대하여 :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임으로,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섬기며 살아야 한다.

3) 지극히 작은 소자 한 사람에게 행한 것이 곧 하나님께 행한 것임을 알고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O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5-40)

O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25:40),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라 (마25:45)

O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행9:4-5)

3. 믿는 성도는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하나?

1)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아야 한다

2) 모든 사람에게 온유해야 한다

3) 모든 사람에게 투기하지 않아야 한다

4) 모든 사람에게 자랑하지 않아야 한다

5) 모든 사람에게 교만하지 않아야 한다

6) 모든 사람에게 무례히 행치 않아야 한다

7) 모든 사람에게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아야 한다

8) 모든 사람에게 성내지 않아야 한다

9) 모든 사람에게 악한 것을 생각지 않아야 한다

10) 모든 사람에게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11) 모든 사람에게 참고, 믿으며, 바라며 모든 것을 견뎌야 한다.

O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13:4-7)

4. 믿는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지 않으면 어떠한 결과가 오는가?

1) 마음에 주님이 주신 평안과 기쁨과 감사가 없어진다(요14:27, 살전5:16-18, 빌4:4)

2) 회개하지 아니한 죄(악)으로 말미암아 기도가 막히고 응답되지 않는다(사1:15, 59:1-3)

3)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면,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수 있다(말4:5-6)

O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O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O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4:4)

O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사1:15)

O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사59:1-3)

O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4:5-6)